중일 국방장관 회담...양국 안보 우려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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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만나 양국 간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중일 사이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나 일본 주변에서 실시되는 중러 연합 군사훈련 등 많은 안보 우려가 있다며 솔직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일 타이완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과, 동중국해에서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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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만나 양국 간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중일 사이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나 일본 주변에서 실시되는 중러 연합 군사훈련 등 많은 안보 우려가 있다며 솔직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둥 부장은 아시아 이웃 국가들이 서로를 위협이 아니라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정치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일 타이완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과, 동중국해에서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 문제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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