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30대 남성, “또래 여성 죽였다” 경찰에 자수 후 극단적 선택
권용휘 기자 2024. 6.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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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자수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정오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남 창녕 한 도로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 동선을 추적해 지난 30일 오후 2시께 창녕의 한 야산에서 숨진 B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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