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그룹 중 티켓 매출 1위…빌보드 16위

그룹 세븐틴이 지난해 월드투어로 900억원을 넘는 티켓 매출을 올리며,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차트 16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세븐틴은 총 18번의 공연으로 55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티켓 매출액은 우리돈 934억 원으로, 케이팝 그룹 중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엔하이픈은 19만여 관객과 만나, 티켓 매출액 490억 원으로 같은 차트 34위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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