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약 無→기죽은 김문호, 집 나간 타격감 찾으려 특훈 시작('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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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특훈을 시작한다.
오는 3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4회에서는 김문호가 타격왕의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김문호와 정의윤에게 '단식 야구'의 효과가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진정한 야구 강자가 가려질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경기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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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특훈을 시작한다.
오는 3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4회에서는 김문호가 타격왕의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시즌 김문호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누르고 타격왕을 수상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후 김문호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잔뜩 기가 죽어 있는 김문호를 보고 이대호는 “기가 너무 많이 죽어 있는데 기 좀 살려주자”며 그를 위로한다는데. 김문호는 집 나간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특훈까지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정의윤 역시 락커룸에 들어온 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김성근 감독은 ‘꽝꽝이’ 김문호와 정의윤을 위해 ‘금식’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고. 과연 김문호와 정의윤에게 ‘단식 야구’의 효과가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택근은 서울고의 전력을 빼곡히 채운 칠판을 준비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택근의 야구교실’을 통해 그는 서울고의 공격적인 야구성향을 꼼꼼히 설명한다. 4연승의 기쁨에 젖어있는 몬스터즈에게 이택근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며 단단히 경고한다.
특히 서울고 야구부의 김동수 감독은 골든글러브를 7회나 수상한 레전드 포수로 알려져 김성근 감독과 펼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KBO 레전드 감독들의 한 치 물러섬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진정한 야구 강자가 가려질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경기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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