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대만·홍콩·마카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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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베트남 테크 기업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 대만, 홍콩, 마카오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라인게임즈는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첫 세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남은 기간 VNG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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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G와 배급 계약, 내년 1분기 출시 예고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베트남 테크 기업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 대만, 홍콩, 마카오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창세기전 모바일'은 오는 2025년 1분기 대만을 비롯해 마카오, 홍콩에서 서비스에 돌입한다. 현지 퍼블리싱은 VNG가 맡았다. 중국어(번체)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베트남에서 설립된 VNG는 현지 최대 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으로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수 글로벌 게임 배급 경험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9일 국내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게임 시장 인기를 주도한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이다.
라인게임즈는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첫 세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남은 기간 VNG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창세기전 모바일이 가진 매력과 재미요소를 현지 게임 팬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VNG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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