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박람회장에 뜬 전남관…위기 해결 방향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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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전남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남의 산·들·강·바다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교육 격차 등의 위기가 닥쳐도 다양한 문화를 품는 '포용' '전남 의(義)'를 바탕으로 한 공생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해가는 전남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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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전남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교육관은 전남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38.5m×6m의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내 삶의 터전'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함께 여는 미래'라는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남의 산·들·강·바다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교육 격차 등의 위기가 닥쳐도 다양한 문화를 품는 '포용' '전남 의(義)'를 바탕으로 한 공생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해가는 전남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전남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전남형 교육자치,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를 표현한 점이 이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컬 K-에듀를 실현해 나가는 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영상"이라며 "출생부터 정주까지 전남의 서사가 글로벌이 되는 공생의 교육, 전남 미래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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