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민희진·뉴진스 이별하지 않게 돼 기뻐…응원한다"

김민지 기자 2024. 6. 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S.E.S 유진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를 응원했다.

1일 유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의 신보 '하우 스위트' 재킷 사진을 올렸다.

유진은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왼쪽), 민희진 어도어 대표/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S.E.S 유진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를 응원했다.

1일 유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의 신보 '하우 스위트' 재킷 사진을 올렸다.

유진은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해 애정을 드러냈다.

어도어

지난달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가 열렸고, 어도어의 기존 사내이사들인 신 모 부대표 및 김 모 이사 등 2인에 대한 해임안과 신규 사내이사 3인 선임안이 통과됐다. 신 부대표와 김 이사는 민희진 대표의 측근들로 알려졌으며, 새 사내이사로 선임된 3인은 하이브의 임원들인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다.

하이브는 앞서 밝힌 대로 이번 임시주총에선 민 대표의 해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당초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계획이었으나,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가 민 대표가 최근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 대표는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이후 민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타협 의지를 전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