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조수원 기자 2024. 6. 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생의 실패, 방황, 불확실을 견디는 힘이 클래식에 있다."

책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는 20년 차 피아니스트가 건네는 음악과 인생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책 전반부는 모차르트부터 베토벤, 쇼팽 등의 작곡가부터 백건우와 임윤찬, 일본의 후지코 헤밍과 같은 연주자까지 다양한 클래식 인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책에 소개된 주요 클래식 음악들은 QR코드와 연결돼 글을 읽으면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사진=현대지성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인생의 실패, 방황, 불확실을 견디는 힘이 클래식에 있다."

책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는 20년 차 피아니스트가 건네는 음악과 인생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책은 ▲클래식을 처음 배울 때 알아야 할 것 ▲클래식으로 배우는 인간관계 ▲사랑 ▲일과 성공 ▲취향을 만드는 법 ▲클래식을 일상에서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책 전반부는 모차르트부터 베토벤, 쇼팽 등의 작곡가부터 백건우와 임윤찬, 일본의 후지코 헤밍과 같은 연주자까지 다양한 클래식 인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책에 소개된 주요 클래식 음악들은 QR코드와 연결돼 글을 읽으면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저자는 "다가서기 어렵다고 말하는 클래식이지만 선율 위를 수놓은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초보자도 쉽게 클래식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자세로 클래식 음악도 들어보면 어떨까? 음악을 들을 때 단순히 'Hear'의 자세가 아니라 'Listen'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오랫동안 클래식을 들었는데도 여전히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클래식을 배경음악으로만 들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31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