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하나님 은혜가 임합니다"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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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닫혀있던 문이 열립니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가 1일 새벽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CBS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공동 개최한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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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국 선교사 참석…"복음전파 사명 위해 기도"
"기도하면 닫혀있던 문이 열립니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창사 70주년' CBS,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밤샘 기도성회 개최
기도성회는 4부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부에서는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와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3부는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 4부는 인천제일교회 이제일 목사와 산위의마을교회 김영준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CBS 김진오 사장은 "이 기도의 불씨가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으로 확산되고 퍼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CBS는 창사 70주년을 맞아 회개에 답이 있다고 믿으며 오는 8월 말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회개 성령 대성회'를 진행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개 운동의 첫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 회복·선교·다음세대' 위한 8시간 기도 이어져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순간, 지성소에 올려드리는 그 기도가 이 민족을 다시 살리게 할 것"이라며 "가정과 지구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역설했다.
새벽 3시경 마지막 설교자로 강단에 선 산위의마을교회 김영준 목사는 "다음 세대를 향한 어른들의 욕심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의 비전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이뤄지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CBS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공동 개최한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를 주제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교회가 파송한 67개국 676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71년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1974년부터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지 상황을 공유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왔다.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는 CBS TV와 유튜브 CBS JOY를 통해 생중계됐다.
CBS는 창사 70주년을 맞아 회개 기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를 시작으로 백석대, 감신대 등 주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대학교 기도 불씨 살리기 운동'으로 이어진다. 오는 8월 24일 오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회개 성령 대성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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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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