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트리플A 포수, 타자 스윙에 머리 맞고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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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포수 페이튼 헨리(26)가 경기 도중 위험한 부상을 당햇다.
블루제이스 트리플A 버팔로 바이손스 소속인 헨리는 1일(한국시간)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메츠(뉴욕 메츠 트리플A)와 원정경기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바이손스 구단은 헨리가 시라큐스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버팔로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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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포수 페이튼 헨리(26)가 경기 도중 위험한 부상을 당햇다.
블루제이스 트리플A 버팔로 바이손스 소속인 헨리는 1일(한국시간)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메츠(뉴욕 메츠 트리플A)와 원정경기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말 수비 도중 변을 당했다. 1사 만루 파블로 레예스 타석이었다.
헨리는 그대로 충격으로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팔다리를 떠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헨리는 그대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바이손스 구단은 헨리가 시라큐스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헨리가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자극에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헨리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1, 2022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콜업돼 20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12월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버팔로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경기는 더 이상 진행될 수 없는 상태였다. 경기는 시라큐스의 4-2 7회 콜드게임 승리로 끝났다.
시라큐스의 8번 지명타자 출전한 최지만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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