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우승' 일산 LINE농구교실 김찬영, 그의 다음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

조형호 2024. 6.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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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LINE농구교실 김찬영의 다음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이정현을 롤모델로 꼽은 김찬영은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I리그 우승한 만큼 이제부터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친구들과 연습을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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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I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LINE농구교실 김찬영의 다음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지난 26일(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 김포·고양 농구 i-League U10부 1차 대회가 열렸다. 총 9팀이 참가한 김포·고양 농구 I리그는 민성주 원장이 이끄는 일산LINE 농구교실이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예선에서 고양 한기범에 17-2, 김포 구정회에 20-0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선 무대에 오른 LINE은 6강에서 GNG에 신승을 거두고 4강에서 부전승을 획득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선 김포SK를 만나 15-10, 값진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장 김찬영(창릉초, G/F)은 “꼭 우승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임했지만 진짜로 우승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기뻤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레이업이 잘 됐고 팀적으로는 공격이 잘 풀렸다. 하지만 골밑슛을 놓친 부분이나 팀 수비가 부족했던 건 아쉬운 점인 것 같다”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농구를 시작한지 1년 반이 채 되지 않은 LINE U10 대표팀 주장 김찬영. 그의 존재감과 리더십에 LINE U10 대표팀은 밀접 지역 팀들과의 경쟁력을 키우며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정현을 롤모델로 꼽은 김찬영은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I리그 우승한 만큼 이제부터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친구들과 연습을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프로 출신 민성주 원장의 지도 아래 점점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일산 LINE 농구교실, U10 대표팀이 선봉장이 되어 전성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진_일산 LINE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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