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 파업선언에도…"반도체 생산 영향없을것"
심재훈 2024. 6. 1. 12:51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사상 첫 파업 선언에도 메모리 반도체 생산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7일 하루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파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이번 파업 선언이 메모리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로 하루 일정의 단체 행동, 생산 공장의 높은 자동화 의존도 등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량 점유율은 각각 46.8%와 32.4%로 전세계 1위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반도체 #삼성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