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 파업선언에도…"반도체 생산 영향없을것"

심재훈 2024. 6.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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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사상 첫 파업 선언에도 메모리 반도체 생산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7일 하루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파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이번 파업 선언이 메모리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로 하루 일정의 단체 행동, 생산 공장의 높은 자동화 의존도 등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량 점유율은 각각 46.8%와 32.4%로 전세계 1위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반도체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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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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