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 퀴어축제·반대집회...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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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일) 서울 도심에서 퀴어문화축제와 반대 집회 등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동시에 예고돼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에 맞서 퀴어축제 반대 단체도 낮 1시부터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서대문 방향으로 행진합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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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일) 서울 도심에서 퀴어문화축제와 반대 집회 등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동시에 예고돼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사이에서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종로 2가로 이동해 삼일대로와 퇴계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돌아서 을지로입구역으로 돌아오는 행진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에 맞서 퀴어축제 반대 단체도 낮 1시부터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서대문 방향으로 행진합니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9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와 교통소통을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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