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엔 순찰차, 하늘엔 헬기…고속道 졸음운전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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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공입체 집중 순찰'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전북 내 주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2지구대는 올해 초부터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졸음운전을 막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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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지공입체 집중 순찰 실시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공입체 집중 순찰'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전북 내 주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도로 위에서는 12지구대 순찰차와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가 대열을 이뤄 정체·공사 구간을 순찰하며 졸음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할 시 주의를 환기시켜 사고를 방지한다.
또 하늘에서는 전북경찰청 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사고 지점과 정체 구간을 확인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상의 순찰차에 해당 구간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12지구대는 올해 초부터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졸음운전을 막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12지구대장은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시행하는 만큼 도로 운행 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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