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첫 홀인원’ 김민선 ‘다이아몬드 1캐럿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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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둘째날 파3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선은 1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스타·휴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번에 집어넣었다.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된 김민선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는 7번홀을 포함해 4개의 파3 홀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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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은 1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스타·휴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번에 집어넣었다. 167m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은 핀 앞에 떨어진 뒤 홀로 빨려 들어갔다.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된 김민선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특별한 부상이 걸려 있어 기쁨은 배가 됐다. 김민선은 리쥬란에서 마련한 다이아몬드 1캐럿과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7번홀을 포함해 4개의 파3 홀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14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메르세데스 벤츠의 ‘EQB’ 주인공이 된다. 전기차 모델인 EQB는 차 가격만 8000만원에 달한다.
12번홀 홀인원 부상은 매트리스, 커버 등을 모두 포함해 가격만 1억700만원 상당의 스웨덴 명품 침대 해스텐스의 T2000 침대다. 5번홀의 홀인원 상품은 뱅골프의 아이언 세트다.
양평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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