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드디어 공식 발표?…"6월 3일 안으로 오피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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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성사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오피셜이 72시간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단식은 이번 달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일정이 끝나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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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성사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오피셜이 72시간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단식은 이번 달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일정이 끝나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입단식은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비슷한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며 "당시 호날두 입단식에는 8만 명의 관중이 찾았고, 음바페 또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적시장 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 발표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소식을 기정사실화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신속한 오피셜 발표를 하는 데에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도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매체는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6월 말일에 만료되지만 PSG 측이 보다 이르게 오피셜을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줬다"고 전했다.
현시점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음바페는 2017년 AS 모나코를 떠나 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이후 통산 308경기 256골 108도움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자연스레 15개의 우승 트로피가 음바페의 뒤를 따랐다.
아직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는 연이 없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만 결승 무대를 두 번 밟아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특히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결승전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도 준우승에 그쳐 진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페이스북
-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성사될 전망이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오피셜이 72시간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이적시장 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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