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바다에 빠진 20대 2명…신속한 신고로 구조
정지훈 2024. 6. 1. 12:37
밤에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타다 돌풍이 불어 물에 빠진 20대 2명이 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10시 36분쯤 여수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한 해경은 현장에 구명환을 붙잡고 있는 20대 남녀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입수한 30대 이 모 씨를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씨는 익수자 2명이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신고 후 구조를 위해 구명환을 들고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여수 #패들보드 #구조_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