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해 2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해 두 번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안타로 이날 두 번째 득점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해 두 번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199타수 43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3회 첫 타석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차분하게 볼넷을 골랐다.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전 안타 때 2루에 도달한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견수 쪽 2루타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회 2사 1, 2루에서 존 슈라이버의 싱커를 공략해 시속 163㎞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8회 1사 1, 2루에서는 윌 클라인의 시속 158㎞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력은 시속 169㎞였다.
2루 주자 도너번 솔라노가 3루에 머물러, 김하성은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안타로 이날 두 번째 득점을 했다. 김하성의 시즌 득점은 30개로 늘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출루한 4회에 2점, 7회에 9점을 뽑아 캔자스시티를 11-8로 눌렀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