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탄산음료·조미김 오늘부터 인상

김세영 2024. 6. 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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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오늘(1일)부터 초콜릿과 콜라·사이다, 조미김 등 각종 가공식품과 음료 가격이 한꺼번에 오릅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과 빼빼로, ABC초콜릿 등 총 17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리기로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오늘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기로 했으며, 조미김 시장 1위인 동원 F&B 역시 오늘부터 김 가격을 평균 15% 인상했습니다.

업체들은 원재료 원가 부담이 계속 악화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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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3951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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