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실감한 박윤정호…‘세계 최강’ 미국에 완패

골닷컴 2024. 6. 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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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호가 미국을 상대로 득점 없이 3실점을 헌납하면서 완패했다.

'세계 최강' 미국과의 격차를 실감한 박윤정호는 재정비 후 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맞붙는다.

전반에 1실점만 허용하며 잘 버텨냈지만, 박윤정호는 후반에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지난달 25일 출국한 박윤정호는 오는 4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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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박윤정호가 미국을 상대로 득점 없이 3실점을 헌납하면서 완패했다. 격차를 실감했다. ‘세계 최강’ 미국과의 격차를 실감한 박윤정호는 재정비 후 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맞붙는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과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전반에 1실점만 허용하며 잘 버텨냈지만, 박윤정호는 후반에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지난달 25일 출국한 박윤정호는 오는 4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 기간 경험을 쌓기 위해 미국과 두 번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날 1차전을 마친 가운데 박윤정호는 오는 4일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박윤정호는 지난 3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에 대비하고자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박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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