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척추학회에 참석한 대전우리병원장…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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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원장이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지난 2002년 6월1일 창립돼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최소침습척추 분야의 임상·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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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원장이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지난 2002년 6월1일 창립돼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최소침습척추 분야의 임상·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22년 동안 총 23회에 걸쳐 정기학술대회와 수많은 커대바 워크숍, 국제학술대회 등이 진행됐다.
박 대표원장은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500여명의 참석자 앞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을 통한 확장형 케이지와 rhBMP-2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한 추간공 경유 요추체간 골유합술의 초기 경험(Early Experience of TLIF using expandable cage & rhBMP-2 through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발표는 양방형 척추 내시경을 통해 유합술을 시행할 경우 확장형 케이지와 동시에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했을 때 유합도를 증가해 보다 더 성공적인 골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박정훈 진료원장은 '고도로 탈출된 디스크를 안전하게 제거에 대한 내시경적 접근법(Surgical Approaches of Highly Upmigrated Disc)'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미세척추수술 부활을 주제로 학회에서 척추 심화 과정 심포지엄과 커대바 워크숍에서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발전을 공유했다"며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고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해 더 안전하고 빠른 환자 회복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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