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인구정책 전담 신설·태권문화과 부서명칭 변경 조례안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오광석 부의장의 5분 발언을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다.
31일 폐회한 308회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태권도시 건설을 위해 태권문화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무주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오광석 부의장의 5분 발언을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다.
31일 폐회한 308회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태권도시 건설을 위해 태권문화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무주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총원은 그대로 두고 직제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무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다.
오광석 부의장은“기존 농어촌버스의 낮은 효율성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운행노선 간소화가 정작 실제와 다른 배차시간, 사전공지 미흡 등으로 주민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사전준비 부족으로 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한 만큼, 조속한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고 5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무주군이 가장 앞장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 집행을 위한 의결이니만큼 한 사람이라도 더 무주에 들어와서 살고‘태권도하면 무주’라는 공식이 성립되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며 308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반도 세균전 불만 가진 전문가, CIA에 '처형'됐다
-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혐의 유죄…미 대선 흔들까
- "군 장병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
- 읽자, 그리고 말하자!…'유튜브'에서 '텍스트'로 돌아가기
- '학생 휴대폰 제한' 개선하라니 되레 수거? 거꾸로 간 학교
- 한동훈이 불붙인 국민의힘 '지구당 논쟁'…오세훈도 참전
- 법정 싸움 이긴 민희진 "하이브, 싸움 끝내자"
- 법원, 반도체 노동자 사망 사건 첫 현장검증키로…"부실 검증 우려"
- 김의철 전 KBS 사장이 낸 해임 효력 정지 신청, 法 기각
- 국회의장 경선에 당심 20% 반영?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