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주형, 캐나다오픈 2R서 2언더파... 공동 30위로 껑충

허윤수 2024. 6. 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골프(PGA)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에 나선 김주형이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50위로 출발했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로 뛰어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
김성현과 이경훈은 컷 탈락
라이언 폭스·로버트 매킨타이어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김주형.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골프(PGA)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에 나선 김주형이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50위로 출발했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로 뛰어 올랐다. 공동 10위권(5언더파 135타)과는 3타 차이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라운드에서 김주형과 함께 공동 50위였던 김성현은 3타를 잃으며 3오버파 143타로 공동 90위로 컷 라인인 이븐파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경훈도 중간 합계 4오버파 144타로 100위 밖으로 밀리며 컷 탈락했다.

이날 6타를 줄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4타를 줄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9년과 2022년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3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닉 테일러(캐나다)는 공동 90위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