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네타냐후 상·하원 합동 연설에 초청…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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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상·하원 합동 연설에 초청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를 초대하는 서한에는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대표가 서명했다.
앞서 존슨 의장은 네타냐후 총리가 곧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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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의회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상·하원 합동 연설에 초청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를 초대하는 서한에는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대표가 서명했다.
구체적인 연설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한에는 “우리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대를 강조하기 위해 민주주의 수호, 테러퇴치, 이 지역에서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이스라엘 정부의 비전을 공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혀있다.
이번 초청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동의한 초당적 공감대 속에 이뤄졌다.
앞서 존슨 의장은 네타냐후 총리가 곧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존슨 의장은 민주당 측에서 동의하지 않더라도 네타냐후 총리를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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