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대표, 네타냐후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

김도원 2024. 6. 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의회 양당 대표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상·하원 합동 연설에 초청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양당 상·하원 지도자가 서명한 초청장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테러와 싸우며 정의로운 평화를 추구하는 이스라엘 정부의 비전을 들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존슨 하원의장은 지난달 24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리셉션에서 네타냐후 총리 초청 계획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 양당 대표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상·하원 합동 연설에 초청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양당 상·하원 지도자가 서명한 초청장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테러와 싸우며 정의로운 평화를 추구하는 이스라엘 정부의 비전을 들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 의회 소식통은 두 달 뒤, 즉 오는 8월 휴회 직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존슨 하원의장은 지난달 24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리셉션에서 네타냐후 총리 초청 계획을 밝혔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유대계이면서도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 지구 전쟁에 비판적이었지만, 철통같은 양국 관계는 총리나 대통령 한 명의 차원을 넘어서기 때문에 초청에 동참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의회에서 지난 2015년 등 세 차례 연설한 적이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