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벌에 120만원"… 민희진 노란 카디건, 하루새 두배 '껑충'

전민준 기자 2024. 6. 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입은 노란색 카디건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120만원까지 뛰었다.

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전날(31일) 민 대표가 입은 노란색 카디건은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80~90년대 스트리트 무드의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verze) 제품으로, 모헤어와 울 소재가 사용됐으며 목과 소매 부분이 뜯긴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31일 입은 옷이 화제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퇴장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입은 노란색 카디건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120만원까지 뛰었다.

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전날(31일) 민 대표가 입은 노란색 카디건은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80~90년대 스트리트 무드의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verze) 제품으로, 모헤어와 울 소재가 사용됐으며 목과 소매 부분이 뜯긴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2년 가을·겨울 출시된 제품으로 당시 가격은 55만원 정도였다. 현재 일부 해외사이트에서 50만원대에 판매 중이나 대부분 품절 상태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는 이 카디건이 120만원에 올라왔다.

판매자는 "퍼버즈(PERVERZE) 브랜드 제품 모헤어 카디건으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하기 어려운 민 대표 옷이 큰 관심을 받자 판매가에 2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하려는 '리셀러'가 등장한 것이다. 120만원의 고가에도 이 상품을 '찜'한 이는 9명이나 돼 눈길을 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