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 받으러 온다..."개인 합의 완료"→'1500억' 지출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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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하지만 두 팀의 이적료 차이는 여전히 복잡한 문제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작업에 진전이 생긴 PSG다.
그런데 '레퀴프'등의 프랑스 매체들은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901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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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하지만 두 팀의 이적료 차이는 여전히 복잡한 문제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작업에 진전이 생긴 PSG다. PSG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오랫동안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던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한다. 음바페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PSG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던 바가 있다. 덕분에 올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PSG를 떠난 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이 유력하다.
자연스레 그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했다. 조지아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성하며 유럽 전역에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 준수한 연계 플레이는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후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뒤,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4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총 45경기에 출전해 11골 9도움을 쌓았다.
계속되는 활약에 PSG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크바라츠헬리아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하지만 나폴리와 이적료 격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들에 따르면, PSG는 나폴리 측에 1억 유로(약 1,502억 원)를 제안했다. 그런데 ‘레퀴프’등의 프랑스 매체들은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901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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