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범죄' 전 야구선수 서준원, 집유 기간 '음주 사고'

김동욱 기자 2024. 6. 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으로 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4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후방에서 받은 혐의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씨(사진)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사진=뉴스1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으로 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4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후방에서 받은 혐의로 전해진다. 사고 당시 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는 미성년자가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지난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