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x3 역사상 최초! KXO, 유럽 국제대회 출전…박진수·이정제·남궁준수·한정철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XO가 대한민국 3x3 역사상 최초로 유럽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송태훈 KXO 전무이사는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는 단순한 3x3 국제대회 출전이 아니다. 대한민국 3x3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프로 3x3 팀이 유럽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에 출전, 대한민국 3x3 국제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의미를 전하며 "현재 활동 중인 국내 3x3 선수들 중 출전 가능한 선수들을 접촉해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 한정철의 출전을 최종 확정했다. 4명 선수단은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 '홍천'으로 출전하며 오는 6월 19일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XO가 대한민국 3x3 역사상 최초로 유럽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KXO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오를레랑 챌린저 2024’에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 한정철을 출전시킨다. 4명은 ‘홍천’ 팀으로 오를레앙 챌린저에 출전하게 되며, 본선인 메인 드로우 직행을 확정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프랑스 3x3 농구협회와 교류하며 지난 4월에는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의 홍천군 전지훈련을 성사시키기도 했던 KXO는 이후에도 프랑스 측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송태훈 KXO 전무이사는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는 단순한 3x3 국제대회 출전이 아니다. 대한민국 3x3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프로 3x3 팀이 유럽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에 출전, 대한민국 3x3 국제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의미를 전하며 “현재 활동 중인 국내 3x3 선수들 중 출전 가능한 선수들을 접촉해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 한정철의 출전을 최종 확정했다. 4명 선수단은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 ‘홍천’으로 출전하며 오는 6월 19일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흥미로운 선수 구성이다.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는 한때 전자랜드에서 함께 활약했던 옛 동료 사이로 오를레앙 챌린저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남궁준수와 박진수는 각각 2017년과 2019년 남자 3x3 국가대표로 발탁돼 3x3 월드컵에 출전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16개 참가 팀 중 1개 팀을 제외한 15개 팀의 출전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항저우(중국)도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 출전하지만, 항저우의 경우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선수 4명으로 팀을 꾸려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 출전하는 아시아 팀은 홍천이 유일할 전망이다.
홍천의 주장을 맡게 된 박진수는 “긴장 반, 설렘 반이다. 2019년 3x3 국가대표로 3x3 월드컵에 출전했을 때보다 더 떨린다.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어려운 상대와의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法 판단 존중…민희진 해임건 찬성 의결권 행사 않을 것”(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라이브 자랑하려다…JYP, 엔믹스 대학축제 음향사고 연출 인정(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아이린, “가릴 곳은 다 가렸네”…백리스 훤히 드러난 보헤미안 드레스 룩 - MK스포츠
- 송혜교, ‘말레피센트’ 아냐? ‘독보적 고혹美’에 숨이 턱! 올블랙 드레스-가죽 재킷룩 - MK스
- 성 착취물 제작 집행유예 도중 음주운전 사고까지…‘최동원상 출신’ 1차 지명 사이드암 끝 없
- “5월 국내 선발 덕분에 버텨, 전반기 승리조 세팅이 중요” 염갈량이 바라보는 ‘7치올’ - MK스
- ‘P4P 1위’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 포이리에 상대로 3차 방어전…“나는 완전히 다른 수준”
- K3에서 시작해 첫 국대 발탁... ‘인간 승리자’ 박승욱이 떠올린 한 사람 “(안)재훈이 형, 형 말
- 선발 자원 두 명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볼티모어 ‘날벼락’ - MK스포츠
- 고개 숙인 이창근, ‘꼴찌’ 대전의 문제점에 “위기 쉽게 생각한다, 선수들 독기 필요해…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