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에서 상수도관 터져...일부 가구 단수

최아영 2024. 6. 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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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쯤 서울 수유동 국립재활원 앞 사거리에서 도시가스 공사를 하던 중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유동 390번지에서 470번지 일대 일부 가구에 물이 끊겼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수계전환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이 끊긴 가구에 급수차와 물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리수본부는 오후 1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돗물 공급은 오후 2~3시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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