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변우석 옆에서 오열할 기세…팬미팅 예매 실패 한 풀었다 “기적 확실”

사진=심진화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성덕'에 등극했다.

31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통통이 여러분 기적은 확실히 있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심진화 옆에서 사진을 찍어준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변우석이 담겨 있다. 심진화는 오열하는 듯 감격한 표정과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어 심진화는 "아니 저는 그냥 서 있던 자리에 있었는데 선재가 제 옆에 와서 서게 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며 "근데 너무나 당황스러웠던건 선재가 옆에 있는데 고개를 못들고 말이 안나오는거 있죠~ 다들 사진 찍는데 저만 못찍고 있다가 우리 슬기가 도와줘서 저 모냥으로 찍은거 있죠. 그게 뭐가 중요해요. 저 성덕인증입니다!"라고 행복한 반응을 고스란히 털어놨다.

이어 "우리 통통이분들이 저랑 선재 만나길 응원해 주신분들 많은데 감사해요. 다 덕분입니다. 하… 선재야♥?(여보 눈감아 귀막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심진화는 '선업튀' 앓이와 팬미팅 실패 등을 소셜 계정을 통해 공유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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