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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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대에 오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화요일(현지시간 4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결국 지난달 18일 수술을 결심했고 수술 후 재활에만 6개월이 소요돼 2024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4일(현지시간) 수술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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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대에 오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화요일(현지시간 4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6년 1억1300만달러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LA 다저스와 맺은 6년 3600만달러,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4년 보장액 2800만달러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일본 야수들도 제쳤다. 스즈키 세이야의 5년 8500만달러, 요시다 마사타카의 5년 9000만달러, 센가 코다이의 5년 7500만달러를 모두 앞지르며 아시아 야수 역대 포스팅 최고 금액을 새로 작성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 초반 정교한 콘택트를 앞세워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했다. 하지만 지난달 13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포구 시도할 때,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왼쪽 어깨를 다쳤다.
이정후는 결국 지난달 18일 수술을 결심했고 수술 후 재활에만 6개월이 소요돼 2024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4일(현지시간) 수술을 받게 된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스포츠 분야 수술에 최고 권위자로 유명하다. 국내팬들에게는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진행한 의사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한편 이정후는 타율 0.262, 2홈런, 8타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장타율+출루율) 0.641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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