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자오쉬, 美에 대중국 비방·압력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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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외교차관 협의에서 미국에 대중국 비방 중단을 요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 부부장은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가진 미·중 외교차관 협의에서 중국에 대한 비방·압박과 중국 기업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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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외교차관 협의에서 미국에 대중국 비방 중단을 요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 부부장은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가진 미·중 외교차관 협의에서 중국에 대한 비방·압박과 중국 기업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마 부부장은 또 “타이완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첫 번째로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이라면서 “양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며 폭발성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고, “미국이 진정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외교차관 회담이 건설적이었다면서 중동과 한반도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마 부부장은 지난달 30일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으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존 파이너 부보좌관과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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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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