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측 "이혼 판결문 유포자 형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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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측은 서울고법 이혼 소송 판결문이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조만간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최초 유포자 외에 다수에게 고의로 판결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히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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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측은 서울고법 이혼 소송 판결문이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조만간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녀를 포함한 가족 간의 사적 대화 등이 담긴 판결문을 무단으로 퍼뜨린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최초 유포자 외에 다수에게 고의로 판결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히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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