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듀엣 무대에 커플룩까지 ‘설렘 끝판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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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로 돌아온 수지와 박보검 커플이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 영화 '원더랜드'의 주연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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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로 돌아온 수지와 박보검 커플이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 영화 ‘원더랜드’의 주연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와 박보검은 듀엣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설레는 분위기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이트 컬러의 커플룩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의 비주얼은 관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원더랜드’로 돌아온 수지와 박보검 커플이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지코는 “최근에 두 분의 커플 사진이 큰 화제가 됐다”며 수지와 박보검의 커플 사진을 언급했다.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개봉 전부터 실제 커플로 오해받을 정도로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초밀착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스킨십을 하는 등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박보검은 “저 수지 씨랑 사진 찍었어요”라며 브이(V) 포즈를 취했고, 수지도 “저도요”라며 포즈를 따라 해 설렘을 자아냈다. 지코는 “이 사진은 두 분이서 즉흥적으로 찍은 거냐”라고 물었고, 수지는 “영화 속에서 소품이 많이 필요하기도 해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찍을 수가 없으니까 만날 때마다 찍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한 컷씩 남겼고 영화가 잘되면 저 안의 사진들이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다. 잘되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지코는 “건설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를 제대로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수지와 박보검은 수지의 곡 ‘HOLIDAY’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특히 박보검은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수지는 박보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스킨십을 나누어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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