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 사립대 학생들 "기숙사서 불순물 섞인 수돗물…피부병도"
엄승현 2024. 6. 1. 10:10
전북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서 수돗물로 탁한 물이 나와 학생들이 피부질환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생 등에 따르면 2~3년 전부터 해당 학교 기숙사에서 불순물 섞인 수돗물이 나와 이 물을 사용한 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학교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2020년과 2022년에 수질검사를 했는데 적합 판정을 받았고 저수조도 꾸준히 청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숙사 보수 예산 5억 원을 계획해 창호 공사 등을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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