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너다 25톤 트럭에 치여… 80대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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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1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도로에서 A 씨(89)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 씨(65)가 몰던 25톤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경찰은 A 씨가 횡단보도 신호가 끝날 무렵 도로를 건너던 중 B 씨 차량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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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1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도로에서 A 씨(89)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 씨(65)가 몰던 25톤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출동한 119 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횡단보도 신호가 끝날 무렵 도로를 건너던 중 B 씨 차량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며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살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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