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민경호 기자 2024. 6.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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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31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B 씨를 치었습니다.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며 "당사자들의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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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31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B 씨를 치었습니다.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며 "당사자들의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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