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산업단지 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7월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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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산업단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북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산업단지가 밀집한 삼례와 봉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내 환경 유해 물질 분석에 나선다.
윤당호 군 환경위생과장은 "건강모니터링사업은 산업단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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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산업단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북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산업단지가 밀집한 삼례와 봉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내 환경 유해 물질 분석에 나선다.
군은 설문조사와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혈액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폐 X레이 촬영을 진행하고, 환경 유해 물질 영향 조사·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환경 유해 물질 노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건강모니터링사업 신청은 7월19일까지 삼례, 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환경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당호 군 환경위생과장은 "건강모니터링사업은 산업단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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