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박나래 “25인치 허리에 XS 사이즈” 쇼핑에 눈 돌아 (나혼산)[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폭풍 옷 쇼핑을 하며 허리 25인치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가 옷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정오에 일어난 박나래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재며 자신의 몸 상태를 거울로 확인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간다”는 박나래는 바디프로필을 찍을 당시 무게와 900g 차이로, 큰 변화없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드레스룸에 들어간 박나래는 형형색색 화려한 옷 중에서 일부들을 입어보며 사이즈를 측정했다. 기존에 있던 바지가 헐렁해지자, 그는 가차없이 바지를 정리하며 “다이어터 사이에선 속설이 있다. 큰 옷을 두면 그 사이즈로 돌아간다더라.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이참에 비워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했다.
허리 사이즈가 얼마나 줄었냐고 묻는 질문에 박나래는 “이번에 살 빼고 나서 스타일리스트 실장과 미팅을 했다. 예전에는 32였다. 요즘은 25다”라고 밝혔다.
옷을 한가득 비운 박나래는 훈제 연어 차지키 샌드위치, 참외 샐러드, 허브전 등을 만들며 건강한 식사를 마치고 외출에 나섰다.
오프라인 쇼핑을 위해 한남동에 간 박나래는 한 편집숍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옷을 구경했다. 그 중 마음에 드는 빨간 옷을 발견한 박나래는 사이즈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고, 직원은 “이거 스몰인데 맞으실 거다”라고 했다.
직원이 추천한 데님 투피스까지 들고 피팅룸에 들어간 박나래는 곧 완벽한 핏으로 거울 앞에 서며 자신의 변화에 눈을 못 떼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가 다 뿌듯하다”고 했고,. 키는 “누나 이런 종류의 옷을 사라. 진짜 길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한 가게에서 쇼핑을 마치고 방문한 다른 매장에서 박나래는 “저도 모르게 좀 눈이 돌았던 것 같다”며 폭풍 옷 쇼핑을 시작했다.
하나같이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 후보 중 핑크 리본이 달린 원피스를 입어본 박나래는 직원으로부터 “엑스스몰이 더 잘 맞으실 것 같다”는 말까지 들으며 달라진 변화를 체감했다.
박나래는 민소매 프릴 블라우스, 샛노란 원피스 등을 추가로 피팅해 보고 앞서 사이즈가 컸던 원피스를 제외한 옷을 모두 구매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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