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2,500세대 9시간 단수…“가스 공사 중 파손”

김지숙 2024. 6.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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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상수도 공급이 끊어졌다가 9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근처에서 가스 배관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면서 강북구 우이동과 수유1동, 인수동 등 인근 2,500세대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 북부수도사업소는 낡은 가스관을 교체하던 중 굴착기가 상수도관 윗부분을 건드려 파손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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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상수도 공급이 끊어졌다가 9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근처에서 가스 배관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면서 강북구 우이동과 수유1동, 인수동 등 인근 2,500세대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복구 작업은 오후 4시쯤 마무리됐고 수질 검사 뒤 오후 5시부터 수도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북부수도사업소는 낡은 가스관을 교체하던 중 굴착기가 상수도관 윗부분을 건드려 파손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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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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