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올해 최대폭 급등 마감…“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KBS 2024. 6.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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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51% 급등한 38,686.32에 거래를 마쳐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올해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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