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유튜버 출신 프로복서와 맞대결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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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과 유튜버 출신 프로복서 제이크 폴의 맞대결이 무기한 밀렸다.
1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7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던 타이슨과 폴의 복싱 경기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타이슨에게 몇 주 동안 가벼운 운동만 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결국 폴과 맞대결은 연기가 불가피했다.
주최 측은 연기된 타이슨과 폴 경기의 새로운 개최일을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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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7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던 타이슨과 폴의 복싱 경기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는 타이슨의 건강 때문이다. 타이슨은 최근 마이애미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착륙 직전 구역질이 나고 어지럼증을 느꼈다. 응급조치를 받은 타이슨은 다행히 건강이 악화하진 않았지만 궤양이 발견됐다.
의사들은 타이슨에게 몇 주 동안 가벼운 운동만 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결국 폴과 맞대결은 연기가 불가피했다.
타이슨의 이번 상대인 폴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00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2020년 프로 복서가 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난데 전적은 9승(6KO) 1패다.
넷플릭스는 이 경기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8만 석 규모의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연기된 타이슨과 폴 경기의 새로운 개최일을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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