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축제 '방탄소년단 FESTA' 멤버들 미리 준비한 선물 기대
조연경 기자 2024. 6. 1. 09:26
방탄소년단의 'FESTA'가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1일 자정 팀 공식 SNS에 '2024 FESTA' 타임라인을 게재했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ARMY(아미.팬덤명)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타임라인에 따르면, '2024 FESTA'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2일 공식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8일 방탄소년단의 기존 공연 실황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가 개최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방방콘'은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5일과 7일 공개될 콘텐트는 문구 없이 카메라 필름, 음악 관련 아이콘으로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이자 '2024 FESTA'의 대미를 장식할 6월 13일에는 'SEE YOU'라는 문장이 기재돼 이날 펼쳐질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ARMY 여러분들께서 '2024 FESTA'와 함께 초여름의 행복한 기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김 여사 겨냥 '종합 특검법' 강공…"100명 투입해 수사"
- [단독] '선경 300억, 최서방 32억…' 세기의 이혼 판결 뒤집은 김옥숙 메모
- "벌금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스스로 일 키운 김호중
- [단독] 묶고 때리고 촬영해 보고까지…'여학생 숨진' 교회 조직적 학대 정황
- [단독]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말 안 들으면 해외로 팔아넘기겠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