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자원봉사단, 활동 영역 전국으로 확대

김종엽 기자 2024. 6.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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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업체 화성산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이 봉사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1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봉사단의 나눔 확대는 올해 초 진행된 경영전략회의 때 발표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과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본격 시행 중이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전남 여수 둔덕정수장, 광주도시철도 건설 현장 등 전국의 현장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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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업체 화성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이 경기 평택시 안성천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화성산업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화성산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이 봉사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1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봉사단의 나눔 확대는 올해 초 진행된 경영전략회의 때 발표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과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본격 시행 중이다.

화성자원봉사단이 올해 타 지역 봉사 활동을 처음 진행한 곳은 경기 평택시로 2022년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분양 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사회공헌 활동 실행을 위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은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달 30일 훼손이 심한 골목길 담벼락 개선 등 평택시의 도시재생을 위해 나섰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전남 여수 둔덕정수장, 광주도시철도 건설 현장 등 전국의 현장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필재 상무는 "평택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면서 나눔의 DNA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등 녹색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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