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기만 하면…2배 웃돈 붙은 ‘민희진 카디건’ “120만원에 팔아요”

김군찬 기자 2024. 6.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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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입은 노란 카디건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2배가 넘는 웃돈에 등장했다.

민 대표는 이날 노란색 카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이 카디건이 120만 원에 올라왔다.

판매자는 "퍼버즈 브랜드 제품 모헤어 카디건으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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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카디건은 일본 브랜드 ‘퍼버즈’ 제품…2022년 FW 상품으로 당시 가격은 55만 원 정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입은 노란 카디건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2배가 넘는 웃돈에 등장했다.

민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는 이날 노란색 카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민 대표가 입은 노란색 카디건은 일본 브랜드 ‘퍼버즈’ 제품이다. 2022년 FW(가을겨울) 상품으로 당시 가격은 55만 원 정도였다. 현재 일부 해외사이트에서 50만 원대에 판매 중이나 대부분 품절 상태다.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이 카디건이 120만 원에 올라왔다. 판매자는 “퍼버즈 브랜드 제품 모헤어 카디건으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 대표가 지난 1차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초록색 스트라이프 맨투맨과 파란색 볼캡도 제품 정보가 온라인상에 퍼진 후, 판매 중이었던 제품은 그날 모두 품절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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