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의 ‘사진 발로 찍어’ 불만에 “난 손보다 발이 비싸” 당당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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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부부가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36회에서는 가족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유쾌한 티격태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무엇보다 핫플레이스 해변인 반예비치에 반해 "여기 가야 하나?"라고 혼잣말을 했고, 지중해 연안국답게 해산물 요리와 올리브가 유명하다는 말에 "올리브, 발사믹은 환상의 조합"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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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부부가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36회에서는 가족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유쾌한 티격태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미리 계획했던 가족 휴가가 무산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원래는 파리 올림픽을 가족과 가려고 했는데 무산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정환은 차선의 여행지를 고르는 것에 대해 “어차피 여행 결정권은 저에게 없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송진우는 “휴가 가고 싶은 곳 세 곳이 오늘 나오니까 생각해 보시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가 최근 직항이 생겼다고 전하자, 안정환은 “사실 포르투에 가고 싶은데 직항이 없지 않냐”고 목적지를 수정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리스본에서 포르투까지 기차로 한두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그는 “그럼 안 된다”며 포기했다. 이혜원이 “제가 열심히 보겠다”고 하자, 안정환은 영상 중간중간 “언덕 많은데 괜찮겠어?”, “트램 타려고 저렇게 기다리는데 어떻게 가냐”, “리스본은 소매치기가 많구나. 못 가겠네”, “혜원이 힐만 신고 다녀 안 되겠네”라며 트집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소개된 여행지는 크로아티아였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세계 부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크로아티아에서는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성벽 투어가 가능했다. 특히 성벽 밖 가파른 지형을 이용한 절벽 카페의 멋진 바다뷰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해당 절벽에서는 다이빙을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았다. 안정환은 무엇보다 핫플레이스 해변인 반예비치에 반해 “여기 가야 하나?”라고 혼잣말을 했고, 지중해 연안국답게 해산물 요리와 올리브가 유명하다는 말에 “올리브, 발사믹은 환상의 조합”이라며 감탄했다. 그는 “포르투갈 갈지 크로아티아 갈지 고민이네”라며 내적 갈등을 드러냈고, “여긴 가볼 만하다”고 여행 의욕을 불태웠다. 이혜원 또한 “저 크로아티아 관심 확 생겼다”고 호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여행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이었다. 윤광민, 헬레나 커플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발리 우붓 투어를 소개하며, 곳곳에서 남기는 인생 샷을 보던 이혜원은 “와이프, 여자친구를 위한 필수 코스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도 여행 가시면 안정환 씨가 사진 찍어주냐, 만족하냐”는 질문에 이혜원은 “진짜 발로 찍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송진우와 유세윤이 “축구 하셔서”, “발이 더 낫지 않냐”며 안정환을 지원사격했고, 안정환도 “나 손보다 발이 더 비싸다. 완전 비싸다. 나 지가나가다 발로 걷어차달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당당하게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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