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강동원 '설계자' 제쳤다…1위 재탈환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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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배우 강동원 주연의 신작 '설계자'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달 31일 5만 9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1만 23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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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배우 강동원 주연의 신작 '설계자'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달 31일 5만 9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1만 23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달 22일 개봉 후 1위를 지켜오다 '설계자'가 지난달 29일 개봉하면서 2위로 하락했으나, 3일 만에 1위를 되찾아 눈길을 끈다.
2위는 '설계자'로 이날 5만 4233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22만 5348명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개봉 후 1위에 올라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나, 실관람객들의 혹평이 이어지면서 3일 만에 2위로 밀렸다.
3위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로 이날 3만 115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83만 7589명으로 집계됐다. '범죄도시4'를 제치고 3위에 다시 올라 눈길을 모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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