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6월부터 운행

박홍식 기자 2024. 6.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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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이달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 택시 10대를 도입·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준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폭 넓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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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기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이달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 택시 10대를 도입·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지역 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과는 다르게 평상시에는 일방 영업을 하는게 특징이다.

시는 기존 13대에서 10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2㎞ 미만) 1400원, 2㎞ 이상 10㎞ 미만 ㎞당 300원이다.

1일 4회, 월 10회, 월 7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준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폭 넓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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