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솔로 2집, 英 오피셜 차트서 자체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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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 37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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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 37위로 진입했다. 이는 2022년 발매된 RM의 솔로 1집 ‘인디고(Indigo)’(45위)에 이은 두 번째 차트인이자, 본인의 솔로 앨범 기준 최고 성적이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앨범 다운로드’(5위), ‘앨범 세일즈’(8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피지컬 앨범’과 ‘스코티쉬 앨범’에서는 나란히 11위에 자리하는 등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보 타이틀곡 ‘로스트!(LOST!)’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 93위로 진입했다. RM은 개인곡 기준, 솔로 2집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80위)로 처음 오피셜 싱글 차트에 랭크됐고 ‘로스트!’까지 통산 2곡을 이 차트에 올렸다. 또 ‘로스트!’는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피지컬 싱글’ 1위를 싹쓸이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컴 백 투 미’는 ‘싱글 다운로드’(39위), ‘싱글 세일즈’(42위) 등에서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한편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 발매됐다.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뤘으며, RM은 앨범에 수록된 11개 트랙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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